○…아내가 가출한뒤 산을 헤매던 땅군이 10년생 백사 1마리를 잡고 1백년된 산삼 5뿌리까지 캐내 횡재. 경남 울산시 남구 달동 886의 7 천상기씨(39)는 지난 1일 하오 4시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 계곡에 뱀을 잡으러 들어가 텐트를 치던중 바위 아래에 똬리를 틀고 있던 83㎝ 가량의 백사 1마리를 잡은뒤,백사는 산삼을 먹고 산다는 말이 생각나 부근을 뒤진 끝에 80∼1백20년된 산삼 5뿌리를 캤다는 것.<울산>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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