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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반도체에 대한 덤핑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미 상무부 조사단이 4일 상오 금성일렉트론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공장원가 현지조사에 들어갔다.미국측은 한국의 금성·삼성·현대가 생산,자국에 수출하는 반도체가생산원가 보다 싸게 팔리고 있다며 지난달 덤핑 예비판정을 내린데 이어 3개팀 10여명으로 구성된 덤핑 실무조사단을 한국에 파견,이날부터 현지 확인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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