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공연실황 불법비디오 제작사 상대○…인기랩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은 3일 자신들의 일본 공연실황을 허락없이 비디오로 제작,시중에 판매해 왔다며 연예기획사 (주)한덕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희)를 상대로 비디오테이프의 제작과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
「서태지와 아이들」은 신청서에서 『한덕측이 자신들의 동의없이 지난 8월말 일본공연 실황테이프를 제작,지난달 28일부터 일반비디오점을 상대로 판매해 초상권을 침해하고 재산상 손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
이들은 또 조만간 한덕측을 상대로 정식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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