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정정화기자】 경기 김포군 금단면 주민들과 서울시 등 관계당국은 4일 하오 7시부터 서울·인천 쓰레기를 김포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하는데 전격 합의했다.금단면 주민들로 구성된 김포 수도권매립대책위원회(위원장 추인섭·68)와 서울·인천시 등 관계당국은 3일 하오4시부터 김포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조합 사무실에서 11차 실무대책협의회를 갖고 압축·밀폐처리를 거쳐 위생수송된 쓰레기에 한해 4일 하오7시부터 반입키로 했다.
또 쓰레기 반입 허용시간을 하오 7시부터 다음날 상오 5시까지로 하고 서울시립대 분교의 금단면 유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등 8개항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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