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러군,무력탈환 경고【트빌리시 이타르 타스=연합】 그루지야군은 2일 남부 아할치헤시 주둔 러시아군의 대형 탄약고를 점령했으며 러시아군도 이에대해 즉각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등 양측간의 군사충돌이 재연될 가능성이 관고되고 있다.
아할치헤시 주둔 그루지야 군사령부는 이날 2백명의 병력과 5대의 장갑차로 탄약고를 포위,러시아 경비대를 무장해제 시키고 이들을 트빌리시 북부 하슈리 지방으로 압송하는 한편 접수한 탄약을 이송하기 위해 80대의 트럭을 급파했다.
이에대해 그루지야 주둔 러시아 군사령부는 즉각 일급 경계상태에 들어갔으며 탄약고를 탄환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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