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루안다(앙골라) 외신=종합】 앙골라 정부군과 우익반군인 앙골라 독립민족연맹(UNITA)간의 무력충돌로 지난 주말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포르투갈의 루사통신이 2일 보도했다.루사 통신은 이날 루안다발 앙골라 국영 라디오 보도를 인용,앙골라 정부군이 1일 장갑차 박격포를 동원해 UNITA 거점을 일제히 공격했다고 전하고 이 와중에서 최소한 1천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유엔은 교전 당사자간의 휴전을 중재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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