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김혁기자】 전북 고창군 해리면 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지난1일 하오 7시20분께부터 해리면 면사무소앞 빈터에 벼 1백20가마를 쌓아놓고 추곡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농민 10여명은 「쌀값 15% 인상·전량수매」 등의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내걸고 침묵농성을 벌이고 있다.
전농 전남·전북 도연맹은 추곡수매가 인상폭과 양이 농촌의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수매가 시작되는 오는 5일부터 벼야적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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