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외국인의 주식매입 규모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10월중 외국인 투자자들은 3천5백65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증시개방 첫달인 1월의 올 최고치 3천1백58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지난 9월 1천1백15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했고 올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6월 5백9억원보다는 무려 7배나 늘어난 것이다.
한편 외국인들은 같은 달에 9백9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전체 매입액에서 매도액을 뺀 순매입규모는 2천6백56억원어치로 지난 1월의 최고치 2천7백8억원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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