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오운영기자】 1일 0시20분께 강원 원주시 중앙동 60의 2 중앙시장 2층 의류상가에서 불이나 46개 점포(연면적 1천8백20㎡)와 의류 등을 태워 모두 5억여원 상당(경찰추산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시장 입주상인 10여가구 3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경찰관·공무원 등 3백여명이 출동,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점포 곳곳에 LP가스통이 있는데다 인화성이 강한 의류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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