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로이터=연합】 쿠르드족 반군 소탕에 나선 터키군은 지난달 31일 이라크 북부지역에 위치한 반군거점을 장악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한 1천명의 반군을 사살했다고 터키 국영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터키군이 이날 상오(현지시간) 탱크와 항공기의 지원아래 이미 불법화된 쿠르드 노동자당(PKK)의 하프타닌 기지를 장악했다고 전하면서 당시 이 기지내에는 2천5백여명의 반군들이 있었으나 나머지는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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