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사라예보 AFP AP=연합】 이란을 방문중인 알리자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은 30일 보스니아에 대한 무기금수가 계속되어 전쟁을 수행할 무기를 구할 수 없을 경우,세르비아 세력에 대해 독가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이어 보스니아가 독가스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럽국가들이 보스니아내 세르비아 세력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제사회는 지난 91년 9월부터 옛 유고연방의 모든 공화국들에 대한 무기금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보스니아는 지난 7월이래 보스니아에 대한 금수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