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휴거」설의 총본산격인 서울 마포구 성산동 다미선교회 본부교회는 29일 하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평상시와 다름없이 심야예배를 진행했다.그러나 이날 예배에는 휴거불발의 여파탓인지 평상시의 50% 수준인 6백여명만이 참석했다.
28일 밤 휴거예배를 주관했던 이 교회 해외선교부장 장만호목사(54)는 이날 상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장림목사(44)를 면회한뒤 31일과 11월1일중 각 일간지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대국민 공개사과문을 게재키로 결정했다.
한편 인근의 동교동 들림중앙교회(대표 고종영·51)는 이날 집기 등을 들어내고 교회를 완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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