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러시아 최고회의 간부회의는 일본이 반환을 요구하는 4개섬을 포함한 쿠릴열도 지역을 자유관세지역으로 확정했다고 27일 아사히신문이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26일 최고회의 간부회의를 통과한 「쿠릴열도 종합발전계획」은 ▲현지 기업에 특별감세 및 융자혜택을 주고 ▲연방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중 「사할린 자유경제지역」에 「쿠릴소구」를 설치해 자유관세지역으로 개방하며 ▲소비물자를 우선 공급하고 ▲현지기업의 민영화를 촉진한다는 것이 주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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