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 전사한 한국군 유해송환 및 실종자 확인문제가 긍정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방한중인 누엔 트롱 난 베트남 보건부장관(베트남 적십자사 총재겸임)은 27일 보사부를 방문,『한국군 유해송환 및 실종자문제가 비정부적 차원에서 제기되면 인도주의정신에 입각,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난 장관은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현 베트남정부가 미국에 취하고 있는 방법과 같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베트남에 있는 한국인 2세에 대해서는 베트남 국민과 똑같이 대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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