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지난 83년 동해상에서 격추된 KAL 007편기의 승객들중 일부가 생존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민주당 손세일의원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 정보국은 26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유리 코바라제 대변인은 이날 손 의원의 주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우리 대통령이(한국측에) 전달한 정보와 다르거나 또는 그 이상의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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