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금융자율화 및 금융시장 개방에 대한 방향과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이 26일 내한했다.모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한기간중 재무부,한국은행,KDI(한국개발연구원),한국금융연구원,증권경제연구원 등을 방문,한국의 경제현황 및 금융산업의 실태를 파악한후 오는 11월6일 돌아간다. 이들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11월말까지 한국의 금융자율화 및 금융시장 개방에 대한 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무부 관계자는 주로 선진국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국제통화기금이 우리나라의 조속한 금융자율화 및 금융시장 개방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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