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의 와타나베 고즈(도부항삼) 통산장관은 24일 93년 1월부터 시작되는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관련기사 6면와타나베 장관은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6개국과 일본이 참가,마닐라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세안 확대 경제각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신문들은 이번 회의에 일본측이 참가하므로 일본의 새로운 통상외교가 본격 개시됐다고 평가했다.
와타나베 장관은 『우루과이라운드의 난항으로 세계경제·무역질서가 기로에 서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지역발전 모델을 세계에 제시하는 AFTA는 극히 중요하다』고 평가한후 『일본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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