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이달들어 주식계좌 2만개가 새로 개설됐다.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1개 증권사에 개설된 주식 위탁계좌는 22일 현재 5백8만6천여개로 이달들어 1만9천4백여개가 늘었다. 특히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기 시작한 19일부터 22일까지 신규 개설된 계좌는 모두 5천8백76개로 하루평균 1천4백69개씩 늘었다.
증시 관계자는 시중자금의 증시유입으로 새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주식매매 실적이 전혀 없던 휴면계좌들도 다시 활동계좌로 살아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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