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6일 상승끝에 큰폭으로 하락했다.24일 주식시장에서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따른 향후 정국불안감으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48포인트 떨어진 5백57.86을 기록했다. 연 6일 급등으로 인한 경계매물이 쏟아진데다 장외 악재까지 겹쳐 하락폭이 컸다.
대우그룹 계열주는 이날 전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팔자」세력이 확산되며 전업종이 하락했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기계 건설 도매 금융 등 대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국민주인 한전주는 이날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3천1백34만주로 토요일 단일장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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