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FP=연합】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경제장관들은 23일 역내 자유무역지대 창설계획 실현을 가로막아왔던 모든 주요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이사회는 그동안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던 태국이 이 계획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열린 마닐라 회동에서 이같은 합의를 보았다.
라피다 아이즈 말레이시아 무역장관 회의가 끝난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AFTA 창설을 위한 모든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하고 『각국 정부관리들이 해결해야 할 약간의 기술적인 문제들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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