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서부지청 이성규검사는 21일 관내 사채업자 등과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서울 동대문경찰서 신설파출소장 임상범경위(38) 등 3명을 구속하고 한광규씨(3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판돈 4천6백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검찰에 의하면 임 경위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사채회사인 동대문구 신설동 B실업 사무실에서 이 회사대표 백영철씨(41·구속) 등과 판돈 수천만∼수백만원의 속칭 「도리짓고 땡」 도박판을 1주일에 한번꼴로 벌여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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