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 연합=특약】 일본의 법조인 3백여명은 일본정계의 실력자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자민당 부총재와 문선명 통일교 교주와의 유착설과 관련해 가네마루를 의회에 소환해야 한다고 21일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소환요청 탄원서를 참의원 및 중의원 의장에게 각각 보내는 한편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와 타와라(전원봉) 법무상에게도 이같은 뜻을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사가와규빈(좌천급편) 사건으로 지난주 의원직을 사퇴한 가네마루는 지난 3월 법무성에 압력을 넣어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목사의 일본방문을 주선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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