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오는 22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9차 남북 핵통제공동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남북대화 사무국이 20일 밝혔다.우리측은 북측이 당초 오는 23일 핵통위 전체회의를 갖자고 제의해온 것에 대해 22일 핵통위 남북위원장 비공개 단독접촉을 갖자고 수정 제의했으나 북측이 22일 전체회의 개최를 재차 수정제의해와 이를 받아 들였다.
한편 핵통위 우리측 공노명위원장은 이날 핵통위 우리측 위원 가운데 이부직위원(육군준장)을 안광찬위원(육군준장)으로 교체했다고 북측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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