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당을 추진중인 이자헌 이종찬 한영수 김용환 박철언 장경우 유수호의원과 채문식 윤길중 전 의원 등 원외인사 및 시도의원 34명은 19일 낮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체모임을 갖고 「신당창당추진협의회」를 구성,금주중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내주부터 지구당 창당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원내외인사 60여명을 위원으로 구성한 신당추진협은 오는 23일께 3백∼5백명 규모의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동시에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 창당준비위원장엔 채 전국회의장이,창당실무소위 위원장은 이자헌의원이 임시 대변인에는 장경우의원이 각각 내정됐다.★관련기사 2면
신당추진협은 협의회 산하에 전 현직의원과 시도의원 대표 등 23명으로 창당실무소위를 구성키로 했다.
창당실무소위에는 채문식·윤길중 전 민자당 고문과 이자헌 이종찬 한영수 김용환 박철언 장경우 유수호의원 등 현역의원 7명,최명헌 이동진 오유방 김현욱 이영일 윤재기 윤성한 고세진 이재황 김지호 전 의원과 야권대표로 허경구 전 의원 등 2인,여성계 대표로 문용주 전 의원,시도의원 대표 2인으로 구성됐다.
신당추진협은 내주초계 창당준비위를 선관위에 등록하고 곧바로 법정지구당(48개) 창당작업에 들어가 내달초까지는 창당작업을 완료한다는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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