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유엔은 크메르루주의 파리 평화협정 거부로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캄보디아 문제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내달 15일까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인 중대조치를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방콕의 외교소식통들은 18일 캄보디아 평화정착의 중재역을 맡고 있는 태국과 일본이 캄보디아 최고민족회의(SNC) 노로돔 시아누크 의장과 아카시 야스시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 대표,그리고 크메르루주측과 연쇄접촉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돼 실패할 경우 유엔에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