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6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 저지로 국회와 마찰을 빚은데 이어 국회 교육청소년위원회가 17일 실시키로 한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국감에 대해서도 저지에 나서기로해 또 다시 파행국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시의회 국감반대투쟁위(위원장 이영호 서울시의회 민자당 의원협의회장)는 16일 하오 8시30분 상임위원장·간사와 합동회의를 열고 17일 상오 8시30분에 열기로 한 시의회 문화교육위원회를 시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진행,국감에 응할 수 없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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