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용 예산책정 의혹/서울시국감 자료서울시가 올해 구청장 특별판공비 및 직책수행정보비를 지난해보다 무려 2.7배 증액한 것으로 드러나 대선용 예산책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서울시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시내 22개 구청장의 올해 판공비는 지난해 2억8천6백만원보다 2.4배 늘어난 6억8천6백만원으로 밝혀졌다.
또 직책수행정보비도 지난해 2억8천6백만원에서 무려 3배 이상 대폭 늘어난 8억7천1백만원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구청장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은 판공비 2백60만원,정보비 3백30만원으로 한달에 평균 6백만원 가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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