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오 열린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교청위 국정감사에서는 코미디언 출신 정주일의원(국민)이 질의할때 폭소가 터져나와 다른 국감장과 대조.정 의원은 『배운 것이 없는 이사람이 이나라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인 교육부를 감사하게돼 무한한 긍지와 책임을 느낀다』며 질의를 시작.
정 의원은 『자료를 왜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느냐』는 다그침에 교육부 담당국장이 『다음에 잘하겠습니다』고 얼버무리자 『내가 예술계에 있을때 생방송을 주로 했는데 생방송엔 다음이 없다』고 언성을 높여 폭소를 유발.
정 의원이 질의를 끝내면서 『장관님,수고 많으셨습니다. 국감 끝나고 다른 자리에서 만나면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고 말하자 국감장은 다시 웃음의 도가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