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양준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15일 조업중이던 어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뒤 달아난 부산선적 83톤급 모래운반예인선 금해호 선장 박영민씨(55·부산 서구 초장동 114)와 선원 박영수씨(53·경남 진해시 충무동 28) 등 7명을 업무상과실 선박매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선장 박씨 등은 지난 12일 밤 11시30분께 전남 여천군 화정면 개도리 앞 3마일 해상에서 모래를 실은 무동력선 만제호를 끌고 전남 광양항으로 가다 조업중이던 여수선적 7톤급 신흥호(선장 임정현·34)를 들이받아 침몰시킨 뒤 인명구조도 하지않은채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침몰된 신흥호에 타고있던 선장 임씨 등 2명은 1시간만에 인근해역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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