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활용률 떨어뜨려/교육부 국감 제출자료교육방송 TV와 라디오가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이미송출된 프로그램을 다시 내보내는 재방영,재방송률이 너무 높아 학교현장에서의 활용률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가 14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교육방송 TV는 지난 1학기동안 총방송편수 4천2백12건중 21.5%인 9백7개 프로그램을 재방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라디오의 경우 같은기간 동안 방송된 1만4백52건중 35.7%인 3천7백40개 프로그램을 재방송했다.
이에따라 교육방송 TV의 활용률은 중학교 25.3%,고등학교 49.2%,국민학교 54.9%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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