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 로이터 AFP=연합】 아제르바이잔에 이어 독립국가 연합(CIS) 탈퇴를 시사하고 있는 키리기스 공화국은 오는 95년까지 러시아 주도의 루블권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아스카르 아카예프 키르기스 대통령이 12일 밝혔다.아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부흥계획을 채택했으며 95년까지 루블권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고 IMF가 내년에 3억달러의 차관을 키르기스에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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