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외신=종합】 스웨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노벨위원회는 12일 92년도 노벨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체내 단백질의 인산화 과정을 연구해온 미국 워싱턴대의 생화학자 에드먼드 피셔와 에드윈 크렙스를 선정,발표했다.노벨 위원회는 두 학자에 대한 노벨상 수여 이유를 「생물학적 조절기전으로서의 가역단백질 인산화에 관한 새로운 발견」이라고 발표했다.
「생물학적 조절기전으로서의 가역단백질 인산화」에 관한 이들의 연구는 인체내에서 단백질이 활동 에너지로 변화하는 과정을 규명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로써 장기이식시 거부반응을 방지하고 암의 발생·전이를 밝히는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어냈다고 노벨위원회가 밝혔다.
피셔와 크렙스는 이번 수상으로 6백50만크로네(미화 1백20만달러)를 받게됐다.★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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