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은 청약가입자 조사주택청약관련 예금가입자들중 절반이상이 현행 입주자 선정방법을 부분적이거나 전면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새로운 선정방식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수,저축기간,저축총액 등을 점수로 환산,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입주하는 종합점수제다. 또 청약하고 싶은 주택규모는 25.7∼33.7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타났으며 분양가격 자율화 문제는 대부분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12일 주택은행이 주택청약 예금가입자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청약 저축자의 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주택 공급 대상자의경우 무주택 가구주라도 토지나 상가 등 다른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은 무주택자 범위에서 제외하는 등 현행 무주택 가구주 개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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