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10일 하오 8시30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111 동진아파트 다동 407호 함일용씨(31·회사원) 집 안방에서 함씨의 부인 이은희씨(27)가 목과 손발이 넥타이로 묶인채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함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함씨에 따르면 직장동료들과 야유회를 갔다가 집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귀가해보니 안방의 침대 밑에 이씨가 목과 손발이 넥타이 끈으로 묶이고 가슴과 배 등 4군데를 흉기에 찔린채 숨져 있었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