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폐막된 제16회 서울연극제에서 극단 「뿌리」의 「누군들 광대가 아니랴」가 대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연출상 희곡상 남녀연기상 특수부문상 등 6개 부문상을 석권했다. 우수상 작품은 극단 「신시」의 「오로라를 위하여」(김상열작·연출)가 차지했다.대상 수상 극단에는 해외시찰,우수상 수상 극단에는 지방순회공연 특전이 주어진다.
개인상(상금 1백만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공연작품명·극단)
▲연출상=김도훈 ▲희곡상=박평목 ▲여자연기상=방은진(누군들…) ▲남자연기상=윤여성( 〃 ),이호재(이방인·부활),김인태(거울속의 당신·사조) ▲미술상=이상봉(오로라를 위하여) ▲특수상(음향)=한철(누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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