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현 신임 내무부장관은 9일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 기필코 선거문화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이번 대선을 계기로 우리 선거사서 행정의 선거개입 논란이 완전히 불식되도록 엄정한 선거관리 등 정부가 해야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먼저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선거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과 발상을 새롭게 전환,공무원의 선거운동 지원이나 간여를 엄금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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