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다시 올라 종합지수 5백20선을 회복했다.9일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재료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5.83포인트 오른 5백24.26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국민주와 대형주에 매수세가 일어 강세를 보이던 주가는 전장중반부터 상승폭이 컸던 종목에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주춤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최근 부동산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 기업과 저가·저PER주에 매기가 일어 주가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금융규제 완화조치 발표 및 여신관리제도 개편설로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자사주 펀드 가입이 기대되는 대기업 계열주식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어업·광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백만 주가량 감소한 1천2백33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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