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건설부 주최서울경제신문과 건설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한국건축문화대상의 대상작으로 한샘 시화공장이 8일 선정됐다.
김석철씨가 설계하고 삼성종합건설이 시공한 한샘 시화공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근로자가 자동화라인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등 사람 위주로 설계됐고 미관도 수려한 역작으로 평가돼 제1회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삼성종합연수원 창조관,호텔 현대,분당시범단지 현대아파트와 서울 연남동 최종태씨의 단독주택이 본상작으로,통일전망대,단국대 천안 율곡도서관 등 13점이 입선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9일 하오 2시 건설회관에서 거행되며 입상한 우수건축물은 패널로 제작돼 이날부터 31일까지 건설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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