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R 협상시한 촉박/금주내 돌파구 기대”/미 칼라힐스 대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R 협상시한 촉박/금주내 돌파구 기대”/미 칼라힐스 대표

입력
1992.10.09 00:00
0 0

【샌 안토니오(미 텍사스주) AP 로이터=연합】 칼라 힐스 미 무역대표부 대표(URTR)는 이번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무역회담에서 수년째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7일 말했다.힐스 대표는 이날 북미자유무역협정 가조인식이 개최된 미 텍사스수 샌안토니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주에)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이 체결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협상의 돌파구 마련은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힐스 대표는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도록 주어진 권한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면서 부시 대통령도 자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힐스는 특히 미 행정부의 신속처리 협상권이 내년 3월1일 만료되기 전에 협정을 타결해 미 의회의 비준절차까지 거치려면 『수일 또는 늦어도 수주일 내로』 협상이 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힐스 대표는 특히 『그동안 회담 타결의 최대 장애요인이었던 농업부문에서 유럽공동체 국가들이 의견일치를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