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각·척추장애인 부부/버스에 치여 참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각·척추장애인 부부/버스에 치여 참변

입력
1992.10.09 00:00
0 0

【장성=황굉준기자】 7일 상오 10시1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역 앞길에서 시각장애자인 김대환씨(75·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497)와 척추장애자인 김씨 부인 정정순씨(72)가 길을 건너다 정성교통소속 전남5 자1336호 군내버스(운전사 진행범·28)에 치여 그 자리에서 모두 숨졌다.경찰에 의하면 앞을 못보는 김씨가 걷지 못하는 부인 정씨를 업고 정씨의 길안내로 길을 건너던중 횡단보도에 승용차가 주차돼 있자 횡단보도 2m 바깥 차도로 비껴가는 순간 좌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변을 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