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최근 중국에 최신예 첨단무기를 다수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8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매각대상 무기에는 이동식 대륙간 탄도탄(ICBM),핵탄두 탑재능력을 가진 최신형 ICBM인 SS25와 중거리 폭격기 백파이어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계약은 3주일전에 체결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중국의 핵능력은 더욱 강화돼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군사 균형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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