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계장관 성명정부는 7일 통일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 사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정리,북한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를 요청하는 대북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최영철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간첩단사건은 남북기본합의서의 명백한 위반으로 매우 유감스러운일』이라며 『7일 열릴 통일관계장관 회의에서 강력한 유감표명과 함께 이 사건에 대한 북한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정부입장을 정리해 성명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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