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키 위해 방한중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5일 상오 한국일보사를 방문,장강재회장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사마란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고 장기영 IOC위원은 한국 스포츠의 초석을 쌓았을 뿐 아니라 국제스포츠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자』라고 회고하며 『그분의 위업과 정신이 깃든 한국일보사를 방문케돼 무척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환담에 앞서 한국일보사 1층 로비에 있는 고 장기영위원의 흉상에 헌화하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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