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피다 아지즈 말레이시아 상공장관은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성장 전략을 수정,노동집약적인 산업을 저임국가로 이전시키고 첨단산업 및 자본집약적인 산업의 육성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위해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도 인건비 상승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그동안 등한이 해왔던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싱가포르의 빈탄섬,말레이시아의 조호르주를 연결하는 경제개발 삼각지구 조성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조호르주에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외국자본에 의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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