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강승규·35)가 노조측 교섭위원 매수사건에 항의,30일 하오 5시부터 서울 중구 봉래동 교통부청사 앞과 서울역 부근에서 벌이려던 차량시위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차량시위가 무산되자 일부 노조원들은 서울 도봉구 미아로터리,서대문구 신촌로터리 등지에서 산발적인 차량시위를 벌여 이들 지역의 퇴근길 교통체증이 가중됐다.
노조원들은 1일부터 매일 낮 12시에 시청 등 도심에서 차량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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