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잠롱 스리무앙 전 방콕시장(57)이 오는 10월2일 한국을 방문한다.잠롱 전 시장의 한 측근은 28일 『한국 가나안 농군학교의 농촌지도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잠롱 전 시장이 가나안 농군학교에 파견돼 있는 태국 농촌 지도자들의 교육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새로 입소할 30여명의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의 방콕 민주화 사태를 주도한 잠롱 전 시장은 새로 출범하는 연립내각의 장관취임을 고사,팔랑탐당의 지도자로 정치후선에 머물면서 농촌지도자 양성을 비롯한 사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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