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타지크 공화국 무장세력이 공화국내 모든 러시아 탱크의 파괴를 요구하며 인질로 잡고 있던 러시아 장교와 사병 2명을 석방했다고 러시아의 한 육군 장성이 27일 밝혔다.현지 사령관인 러시아의 마흐르트딘 아슈로프 장군은 로모노소포 소재 대공화기 부대의 예프게니 메르쿨로프 중령과 한명의 사병이 26일 밤 타지크공의 무장세력에 의해 잠시 억류됐다가 풀려났다고 전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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