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주말에 이어 또 떨어졌다.28일 주식시장에서는 별다른 재료가 없이 거래마저 뜸한 가운데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종합주가지수가 전날(토요일)보다 8.19포인트 떨어진 5백16.0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천3백20만주로 평일장으로는 지난달 21일(1천2백81만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증자설 및 외국인 매집설이 나돈 신설 증권주가 전장중에 한때 강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인 하락분위기에 밀렸다. 노 대통령의 중국방문에도 불구하고 북방관련 주식도 약세를 보였고 자사주펀드 관련 주식도 대체로 떨어졌다.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동반하락했고 대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6백2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79)했고 1백68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50)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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