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집권 자민당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의 오자와(소택일랑) 회장대행이 회장인 가네마루(김환신) 전 부총리재의 약식기소 결정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에따라 다케시타파의 주도권 쟁탈전이 갑자기 표면화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일본정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타나베(도변미지웅) 외상은 내년초의 동남아시아 방문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혀 유임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개각 시기에 대해서는 『임시국회 개회전이 좋다』고 밝혀 개각이 내달 20일께 실시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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