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각종 공과금과 지로,국고금을 무인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28일부터 명동지점에 가동한다.이 제도는 신한은행의 현금카드나 비자카드를 갖고 고객이 ATM 옆에 높인 봉투에 공과금 고지서와 해당금액을 함께 투입한후 ATM을 조작하면 거래명세표가 즉시 교부된다. 영수증은 은행에서 보관하는데 고객이 필요로 할 경우 거래명세표를 제시하면 교부한다. 은행영업시간 이후 입금된 것은 다음날로 수납처리된다. ATM은 상오 7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엔 하오 11시까지,토·일요일 공휴일에는 하오 8시까지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10월중에 5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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